본문 바로가기

Pop

Egor Grushin And Roksolana Hrushyna / Once

누군가를 위해서 따뜻한자리를 마련해 둔다는 것. 아아,함께 있는 사람들은 모를 겁니다. 오지 않을 사람을 위해 의자를 비워둘 때의 그 쓸쓸함을. 그 눈물겨움을.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그 어느 곳에도 그대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는 없었읍니다. 하지만, 그대가 있었기에 늘 나는 내 가슴에 초 한 자루를 준비합니다. 건너편 의자도 비워둡니다 내 가슴 한쪽에.. 중 에서/이정하

'Pop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Dans la Maison - Philippe Rombi  (0) 2021.08.03
Drive / Joe Bonamassa  (0) 2021.07.27
Carry Me Home / Back To Earth  (0) 2020.12.15
George's Waltz- A Single Man (Soundtrack) / Shigeru Umebayashi  (0) 2020.09.22
Dancing with your ghost / Sasha Sloan  (0) 2020.03.17